예수님을 환호하는 사람들 > 생명의 말씀

[ 예수님을 환호하는 사람들 ] - 2021년 3월 28일 주일예배(종려주일) 종려주일을 맞이하며, 우리는 예수님을 환호하는 사람들을 한번 조명해 보기를 바랍니다. 심지어는 제자들까지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정말 위대하신 분이며 이런 분이 기어이 우리의 왕이 되시니 이제 세상은 당장 새롭게 되 바뀔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작 주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이 바라보는 승리와 주님께서 바라보시는 승리는 다른 것입니다. 혹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나귀에 옷을 걸쳐 올리고, 바닥에 옷을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하는 그런 모습이 혹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하던 우리들이 이제는 혹시라도 욕망으로 가득찬 사람들과 같은 모습으로 서있지는 않을까요?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를 향해 가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마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말씀 하십니다. 눅14:27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말씀 하십니다. 마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주님께서 가신 길을 우리가 생각하며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지내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쁨의 부활절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한 주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따르는 사랑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뉴욕엘피스장로교회는 찬양과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살아 생동감이 넘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가득한 교회 공동체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엘피스(ἐλπίς)는 ‘소망’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 되어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에 되어 하늘에 소망을 두며 하나님을 바라는 교회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