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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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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1-08-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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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 2021년 3월 7일 주일예배 많은 경우에 베데스다의 기적을 이야기 하지만 저의 시선은 기적이 아니라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에 멈추게 합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병자들이요,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요, 요즈음 처럼 코로나로 시달리며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추는 듯 합니다. 얼마나 소망이 없었으면 38년된 병자는 예수님을 만나고도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아니... “낫고자 하느냐” 는 질문에 대한 답도 그냥 네~ 해도 될 것을 엉뚱하게 말을 합니다. 누가 자신을 넣어 줄 사람이 없어서 연못에 내려가려면 이미 다른 사람이 내려갔다는 변명을 합니다. 어차피 그곳은 절망입니다. 어쩌다 물이 움직일 때 단 한명만이 고침을 받는 1등 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곳입니다. 병자들, 사람들은 그곳에만 시선을 모으고 집주앟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병자앞에 온 이가 예수님인줄도 모릅니다. 여기에 유대인의 율법적인 것도 섞여있습니다. 관습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셨으나 병자라서 성전에 갈 수 없고, 안식일이라 병고침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율법보다 주님이 우선입니다. 우리 주님만이 답이며 해결입니다. 주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분께 순종하며 따름으로 일어나 고통과 절망의 자리를 들고 걸어 나아가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뉴욕엘피스장로교회는 찬양과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살아 생동감이 넘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가득한 교회 공동체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엘피스(ἐλπίς)는 ‘소망’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망이 되어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에 되어 하늘에 소망을 두며 하나님을 바라는 교회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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